혹시 질켄이라는
고양이 스트레스 완화 보조제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처음 고양이를 입양해 데려오면서
유튜브에 고양이 관련 영상을 많이 봤는데요,
'윤쌤의 마이펫 상담소' 라는 채널을 통해
처음 질켄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고양이 단지에게 질켄을 복용시켜본 후기와
그 효과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질켄이 무엇인가요?
질켄은 일종의 스트레스 완화 보조제로서
고양이의 불안 증세를
가라앉히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질켄에는 우유에서 추출된
알파-S1 트립틱 카세인
(Alpha-S1 tryptic casein)이라는
유효성분이 들어있는데
이 성분이 고양이의 심신을
안정시켜준다고 합니다.
자연유래 성분으로 만들어져
부작용이 없는 것으로도 알려져있습니다.
분리불안 등의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장기적으로 투약할 수 있으며,
병원방문, 미용, 이사 등에 대비해
단기적으로도 투약 가능합니다.
아깽이 단지를 구조해서 집에 데려오긴 했는데...
자꾸만 구석으로만 들어가려고 하고
적응을 하는데 어려워하더라구요.
당연한 적응 과정이겠지만
그래도 심리적 안정을 더 주고 싶어 구매했습니다.
복용방법?
질켄은 위의 사진처럼 캡슐형태로 되어있습니다.
한 통에는 30개의 캡슐이 들어있습니다.
하루에 한번,
캡슐을 열어 밥이나 간식에 섞어주면되는데
고양이가 먹기를 거부해서
알약 채로 입에 넣어주시는 분도 계시더라구요.
다행히 단지의 경우에는 질켄에 거부감이 전혀 없어서
위의 사진처럼 사료에 섞어서 급여해도 잘 먹었습니다.
효과
그래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과연 효과가 있느냐' 겠죠?
질켄에 대해 검색해보면 효과가 있었다는 후기도 있고
효과가 전혀 없다는 후기도 볼 수 있었는데요,
다행히도 단지의 경우에는 효과가 있었던 것 같아요.
새로운 공간에 적응하면서
자꾸 구석으로 들어가고 움츠러들어 있었는데
질켄을 꾸준히 복용시키니
한결 편안해하는게 보였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아무곳에나 벌렁 눕기 시작했다는 건데요,
전에는 보지 못했던 모습이라 너무 뿌듯하더라고요!
그만큼 집을 편안하게 느끼기 시작했다는거니까요.
새로 고양이를 입양 받으셨다거나,
이사를 했는데 고양이가 적응을 잘 못하는 것 같을때,
혹은 분리불안 증상이 심하게 나타난다거나,
병원에 가는걸 심하게 무서워 할 경우 등등
고양이의 스트레스 완화와 심신안정을 위해
질켄을 사용해 보실 것을 추천드릴게요!
한 달 분량인 한통의 가격이
약 22,000원대로 형성되어있는데
고양이가 편안해 하는 모습을 보니
전혀 돈이 아깝지 않았답니다!
고양이의 스트레스 해소 방법에 대해
더 자세한 정보를 알고 싶으시다면
아래의 영상도 참고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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