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의 입맛이 까다로워서 고민이신 분 계신가요? 예전에 수의사 선생님께서 알려주시길, "고양이는 어릴 때 먹어보지 않은 음식은 커서도 잘 안먹으니, 다양한 사료를 먹여봐라" 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샘플 사료를 다양하게 구매해 급여한 기억이 있는데요, 단지는 왜 편식쟁이로 큰걸까요...? 입맛에 맞는 사료는 남기지 않고 싹싹 먹어치우면서, 마음에 들지 않는 사료는 끼니를 거를정도로 거들떠보지도 않는답니다. 아마도 저와 같은 고민을 하는 집사님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입맛 까다로운 고양이님들의 사료를 고를 때는, 성분 뿐만 아니라 기호성까지 고려해야합니다. 스누펫에서 나온 고양이 사료 오메가캣(연어)은 지난 궁디팡팡 캣페스타에서 처음 발견했습니다. 단지가 연어맛을 선호해 눈길이 갔는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