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와서 그런가 한 주 내내 쳐지고 힘이 없없는데요(ㅜㅜ), 그래서 지난 토요일 콧바람도 쐬고, 맛있는 회도 먹으러 궁평항에 다녀왔습니다. 저희는 토요일 낮 1시가 다 되가는 시간에 도착했습니다. 궁평항 주차장은 무료로 운영되고 있는데요, 주차공간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주차자리를 찾기가 어려웠습니다. 여유있게 다녀오실 분들은 조금 서두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궁평항 수산물직판장에 들어가면 이렇게 수많은 횟집들이 있습니다. 상인분들이 호객도 열심히 하고계시구요. 저희는 계획없이 방문했는데요, 즉흥적으로 광어,우럭을 먹기로 결정했습니다. 여러곳을 돌아다니며 흥정하진 않았습니다. 길을 지나가는데 이모님이 2층에 바다보이는 자리로 준다고 하셔서 바로 이곳으로 결정했습니다. 지난번에 방문했을 때는 1층에 있..